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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산하 기관ㆍ단체와 업무계획 논의… “안전 생태계 함께 만들자”
소방산업기술원ㆍ소방안전원ㆍ소방공제회ㆍ소방산업공제조합ㆍ소방시설협회 참석
김태윤 기자   |   2026.01.08 [09:45]

▲ ‘2026년도 소방청 산하 기관ㆍ단체 주요 업무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 산하 5개 기관ㆍ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7일 소방청 청사에서 ‘2026년도 산하 기관ㆍ단체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이일),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옥동석),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등 5개 기관ㆍ단체장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발굴, 신유형 화재 대응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소방산업 통합 수출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수출 준비 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해외 인증과 현지화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내실화와 안전 진단ㆍ연구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119소방동요대회와 소방안전관리대상 등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지난해 효율적 자산 운용을 통해 우수한 투자 수익을 거두는 등 안정적 재무 구조를 확립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올해는 자산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공상 회원과 순직 유가족 지원 사업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손해배상공제 가입 대상에 지방공기업을 포함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보증 발급 체계를 확립해 조합원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간ㆍ전략산업 직종 지정 지원과 소방시설 설계ㆍ감리 분리도급제 도입 지원을 통해 소방시설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승룡 직무대행은 “2026년은 소방청과 5개 산하 기관ㆍ단체가 ‘국민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강력하게 연대해야 할 시기”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견고한 안전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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