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주)한국방염기술(대표 황인천)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철도차량 차상 리튬이온 견인배터리 화재대응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궤도차량 1대에 구축된 상태다.
최근 서울지하철은 공기질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디젤 엔진 기반의 유지보수용 궤도차량을 배터리 궤도차량으로 교체하고 있다는 게 한국방염기술 설명이다.
한국방염기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배터리 셀 내부 온도가 90~120℃에 도달했을 때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ㆍ화학적 변화를 120초 이내에 감지하면 즉시 경고를 울리고 자체 개발한 침윤형 소화약제를 분사한다.
한국방염기술 관계자는 “사용된 소화약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특수 포뮬러로 낮은 표면장력을 활용해 배터리 셀 내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며 “이달 중 실제 화재 상황을 모사한 실증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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