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항공대의 창설 3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119특수대응단(단장 진정희)은 2025년 12월 5일 오후 3시 K2공군기지 내 대구119항공대 격납고에서 119항공대 창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 하늘 30년, 시민을 향한 119의 비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19항공대가 그간 수행해 온 구조ㆍ구급ㆍ수색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관계기관ㆍ협력단체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 ▲개식선언 ▲국민의례 ▲소방청장 직무대행 축사 영상 송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영상 축사를 통해 “119항공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항공대 창설 30주년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문승국ㆍ이강식 소방위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항공대는 행사에서 ‘항공대 5대 비전’으로 ▲시민과 동행 ▲골든타임 사수 ▲성공적 헬기 교체 ▲함께 지키는 안전 ▲미래를 향한 준비를 선포하며 첨단 장비 도입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고도화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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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조직된 대구119항공대는 헬기 등 첨단 공중 장비를 활용해 인명 구조ㆍ이송, 산불 진압, 수색ㆍ정찰 등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2022년 2월 대구 가창 산불(약 500t 방수), 2023년 6월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 화재(구조), 2025년 3월 경북 산불(약 300t 방수), 동년 4월 대구 함지산 산불(약 400t 방수) 등 굵직한 대형 재난현장에 투입돼 전천후 활약했다. 운용 중인 헬기는 2005년 도입한 대구2호기(KA-32T)와 2019년 취항한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AW16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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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희 단장은 “대구119항공대는 지난 30년간 육상 접근이 어려운 재난현장에서 수많은 시민의 생명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항공재난 대응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6년 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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