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119.kr) 초기 화면 캡처 © FPN |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ㆍ민간 데이터 연계ㆍ활용 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민 생활 안전에 밀접한 화재ㆍ구조ㆍ구급ㆍ생활안전 데이터를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효율적인 소방안전 정책과 대응체계 구축, 행정 서비스 개선, 소방산업 발전에 활용되는 등 국민에게 보다 나은 안전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현재 소방청은 화학재난ㆍ스마트시티ㆍ소방산업기술 등 분야별 9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여기엔 총 43개 기관(공공기관 28, 민간기업 15)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 롯데멤버스, 연합뉴스 등 8개 민간기업이 새로 합류했다.
소방청은 이 같은 데이터 협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설명회와 간담회, 담당자 워크숍, 민ㆍ관 협업 행사(D-Connect Festa)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ㆍ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엔 총 13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중 19개 팀이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게 소방청 평가다.
데이터 활용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유료 데이터 가격 기준을 마련하고 민간기업과의 데이터 공급ㆍ거래 기준을 명확히 하는 계약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플랫폼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해 소방안전 관련 뉴스ㆍ정보를 자동 분석하고 국민적 관심이 큰 화재ㆍ사고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소방안전 이슈브리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룡 청장 직무대행은 “소방안전 빅데이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ㆍ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소방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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