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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119구급 시스템 복구… 119안심콜 등 정상 운영 중
핵심 복구 대상 지정 후 관계기관 협조 통해 최우선 복구
김태윤 기자   |   2025.10.31 [10:13]

▲ 소방청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복구하고 지난 29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 FPN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신속히 복구하고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전면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은 대국민 구급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복구 대상이다. 이에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최우선 복구가 추진됐다.

 

이 결과 구급 단말기와 구급활동정보 시스템 등 구급 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시스템뿐 아니라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119안심콜 등 6개 시스템의 모든 장비와 데이터베이스를 100%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복구 후엔 안정성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스템이 오류 없이 정상 운영 가동됨을 확인했다.

 

한편 일선 구급대원들은 시스템 중단 기간 비상절차에 따라 응급환자 정보를 수기로 작성하며 현장 공백을 최소화해 왔다. 수기로 작성된 구급활동일지는 전산 입력 기능 편의성을 개선해 내달 3일 적용할 예정이다.

 

김승룡 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복구는 데이터 보존과 서비스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며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보장하는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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