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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박준호 기자] = 가스소화설비 전문기업 한주케미칼(주)(대표 김동준)이 새롭게 개발한 60㍴ 축압식 FK-5-1-12 가스소화설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한주케미칼에서 보유한 FK-5-1-12 가스소화설비 중 질소 추진(가압)식과 42㍴ 축압식 모델에 이어 추가된 시스템이다. 한주케미칼에 따르면 현장 조건에 최적화된 설계 유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A급 4.56% ▲B급 5.85% ▲C급 5.13%의 설계농도로 성능인증을 완료했다. 82.5ℓ와 140ℓ 두 가지 용기 타입에 가변 충전방식을 적용하면서 집합관과 모듈러 방식 모두 설계 시 시공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280%에 달하는 최대 배관비 성능 확보로 축압식 FK-5-1-12 가스소화설비 중 가장 먼 거리의 배관 거리 성능을 구현했다는 게 한주케미칼 측 설명이다.
또 용접이나 나사, 플랜지, 그루브 조인트 등 다양한 배관 연결방식을 지원해 현장 조건에 맞는 유연한 시공이 가능하다.
FK-5-1-12 가스소화설비는 최근 HFC계열 가스소화설비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대표적인 대체 소화설비로 꼽힌다.
이번 60㍴ 축압식 시스템은 기존 HFC계열 가스소화설비의 주배관 구경과 구성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설계가 반영됐거나 배관이 시공된 현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한주케미칼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 출시로 FK-5-1-12 가스소화설비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경제성을 갖춘 현장 맞춤 설계로 소화설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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