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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신고센터 본인인증 수단 변경… 주민번호→ 휴대폰ㆍ인증서
지난 18일 주민번호 인증 긴급 도입했지만 개인정보 보호 위해 대체
김태윤 기자   |   2025.10.23 [11:03]

▲ 119안전신고센터(119.go.kr) 초기 화면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119안전신고센터(119.go.kr) 신고자 본인인증 수단을 변경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앞서 소방청은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폭발물 설치 등 허위ㆍ협박성 신고가 잇따르자 주민등록번호 기반 본인인증 절차를 지난 18일 긴급 도입한 바 있다.

 

주민등록번호 본인인증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종료됐다. 앞으로 119안전신고센터 신고 시엔 휴대폰이나 PASS 인증서, 공동인증서 중 한 가지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119안전신고센터는 문자, 영상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 시스템 중 하나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고가 어려운 사람이나 청각ㆍ언어 장애인 등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소방청은 119안전신고센터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신고 접수 지연을 최소화하는 건 물론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 절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승룡 청장 직무대행은 “최근 허위ㆍ협박성 신고가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신속하면서도 보안성이 강화된 신고 접수 체계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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