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권혁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 FPN |
[FPN 박준호 기자] = 권혁민 전 충남소방본부장과 김재병 전 경남소방본부장이 각각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정부는 오는 3월 12일 자로 권혁민 본부장과 김재병 본부장을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서울소방 수장으로 임명되는 권혁민 본부장은 1969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공안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직해 서울 서초ㆍ강동ㆍ종로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ㆍ예방과장, 소방청 예방총괄과장, 충북소방본부장 등을 거쳤다.
경기소방재난본부장으로 부임하는 김재병 본부장은 1968년 경남 진주 태생이다. 진주 명신고등학교와 동의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마포ㆍ종로소방서장과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기획계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서울소방학교장 등을 지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