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020년 강원도 고성 산불현장에서 진화활동을 하는 소방대원들 © FPN |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이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정책 수립과 대응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도시형 산림화재 대응과 관련한 실용적인 내용이 담긴 안내서를 발간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산림화재의 발생 빈도와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겨울부터 봄철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언제든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산림청은 지난 주말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기도 했다.
이에 소방청은 대형 산불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통합 지휘ㆍ관리를 위해 지난달 14일 산림화재 전담조직(산불대응계)을 신설했다.
산불대응계는 소방특화형 산불대책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업무협업 역할을 한다. 또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예산 확보와 대원들의 산불대응 교육을 추진한다.
도시형 산림화재의 효과적인 대응 안내 책자(도시형 산림화재 대응 안내서)도 제작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자연친화적 여가문화 정책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 펜션과 휴양시설, 캠핑장 등 국민 여가시설이 증가하는 추세다.
노인 주거와 의료 복지시설 등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이 들어서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도시형 산림화재는 문화재, 국가 중요시설, 주택보호가 핵심이다.
이 안내서는 소방청 산림화재 전문 현장대원과 2023년 캐나다 퀘벡주 산불 현장에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원, 2024년 호주 기후위기 도시형 대형산불 대응과정 훈련에 참여한 대원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안내서는 ▲산림화재의 영향과 특성 ▲최신 장비와 기술 적용 ▲대응 전략과 전술 ▲인ㆍ물적 자원의 효율적 배치 ▲위험요소 관리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 도시형 산림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박근오 119대응국장은 “도시형 산림화재는 그 자체로 위험하지만 인근 생활 지역으로 확산하면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과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형 산불 시 효과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임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에 이형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원소방서, 동남보건대 대학생 전문의소대 신규 대원 임명식
검단소방서, 노후 아파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밀양소방서 출전팀,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 우수상 수상
대구강북소방서, 봄철 대형 공사장 관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공단소방서, 금수성 물질 저장ㆍ취급 사업장 소방검사
미추홀소방서, 주거취약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장만석 종로소방서장, 숭인동 대형 신축공사장 긴급 현장점검
서울중부소방서, 폐기물 화재 안전조치… 경찰 등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압
서울강서소방서, 서울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1위… 전국 대회 출전
종로소방서, ‘2026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본격 추진
[119기고] 봄철 건조한 날씨, 현장에서 전하는 화재 예방의 절실함
[119기고] 봄철 산행 안전과 사고 예방, 신속 구조를 위한 당부
[119기고] 설레는 봄, 방심이 화재로 이어진다
인천중부소방서-의소대,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합천소방서 출전팀,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청주동부소방서 대표팀, ‘충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계양소방서, 음식점 등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집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