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신기리 야산에서 불이 난 모습. 불은 1시간 24분만에 진화됐다. © 연합뉴스 |
[FPN 박준호 기자] = 산불 위험이 큰 봄철이 다가오자 행정안전부가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시기다. 산과 들에 겨우내 메마른 풀, 낙엽 등이 남아 있어 산불 발생, 확산 가능성이 크다.
최근 10년(’15~’24년)간 한 해 평균 54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4002㏊의 산림이 불에 탔다. 연도별로 산불 발생 건수의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산림 피해면적은 2022년이 2만4797㏊로 연평균의 6배에 달했다.
시기별로는 봄철인 3월과 4월이 전체 산불의 46%(251건)를 차지했다. 산림 피해면적은 86%(3424㏊)나 됐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71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8건(15%), 논ㆍ밭두렁 소각 60건(13%)이 뒤를 이었다.
최근 10년간 산에 불을 낸 혐의로 검거된 자는 총 2189명이다.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행안부는 봄철 산불 예방책으로 ▲입산 시 화기 물질 가져가지 않기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하기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ㆍ쓰레기 무단 소각하지 않기 ▲산과 인접한 곳에선 담배 피우지 않고 운전 중엔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는 물을 부어 불씨를 완전히 없앤 후 처리하기 등을 제시했다.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올해 초부터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봄철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선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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