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NEWS

산업·기업

오피니언

사람&사람

119플러스

119NEWS

소방 채용

포토&영상

사건·사고

안전관리 일일 상황

광고
주식회사 성화플러스 배너광고
화이어캅스
광고
소방청, 성탄절ㆍ연말연시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종교시설, 해넘이ㆍ해맞이 명소 소방력 사전 배치 등
김태윤 기자   |   2024.12.23 [13:58]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전국 241개 소방관서에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부터 26일(성탄절), 31일부터 내달 2일(연말연시)까지로 두 차례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먼저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소방차량 진입로를 확보하고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또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연휴로 운영이 중단되는 공장ㆍ창고ㆍ공사장 등엔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토록 지도한다.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선 교회ㆍ성당 등 종교시설과 해넘이ㆍ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사전 배치한다. 특히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위한 소방헬기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강화한다.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선 전국 소방관서별 사전 출동대를 편성하고 의용소방대 임무 부여와 사전 교육으로 상시 지원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

 

허석곤 청장은 “계절적 특성상 불이 나기 쉬운 환경인 만큼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기 취급과 전열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지역축제처럼 인파가 밀집하는 장소에선 질서 있게 이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FPN-소방방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