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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PHOTO] 중구본ㆍ서울소방 연합 ‘SOLVE’ 팀… 올해 로프구조 No.1 등극
중구본, ‘제2회 ONE TEAM 로프구조 경연대회’ 개최
소방ㆍ해경ㆍ민간 로프구조 전문가 180여 명, 15개 팀 참가
김태윤 기자   |   2024.12.02 [10:30]

소방ㆍ해경ㆍ민간의 로프구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경연대회에서 중앙119구조본부와 서울소방 연합 ‘SOLVE’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우리가 바로 로프구조 No.1 'SOLVE'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성호선, 이하 중구본)는 11월 3일부터 사흘간 ‘제2회 ONE TEAM 로프구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회는 로프구조 전문가 간 소통의 장 마련과 우수하고 창의적인 로프구조기법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엔 국내 로프구조 전문가 180여 명, 15개 팀이 참가했다.

 

▲ 하나, 둘, 셋! 대한민국 로프구조 파이팅!

 

다양한 상황을 과제로 부여하기 위해 1일 차는 성남종합운동장, 2일 차는 성남종합운동장과 성남소방서, 3일 차는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됐다.

 

경연은 로프 액세스, 달리기 등 기술ㆍ체력을 복합 평가하는 ‘에너지 레이스(Energy Race)’ 1개 과제와 다양한 위험 환경에서의 구조 상황을 가정한 ‘팀 구조(Team Rescue)’ 9개 과제 등 총 10개 과제로 치러졌다.

 

과제별 점수를 합산해 가려진 1ㆍ2위 팀은 최고 난도로 설정된 ‘결승(Korea’s No.1)’ 과제에서 맞붙었다.

 

경연 결과 최종 우승(소방청장상)의 영예는 중구본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연합으로 구성된 ‘SOLVE’ 팀이 거머쥐었다. 준우승(중앙119구조본부장상)은 해양경찰로 이뤄진 ‘K.C.G’ 팀이 차지했다.

 

▲ 대한민국 해양경찰은 결코 지치지 않아! 크아앗!

 

장려상(중앙119구조본부장상)은 인천ㆍ강원소방, 민간단체 연합으로 결성된 ‘마에스트로’ 팀과 충북 지역 구조대원 등으로 구성된 ‘충북소방로프팀’에게 돌아갔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SOLVE 팀 소속 김대환 소방위는 “실제 구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로프구조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구조 기법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ONE TEAM 로프구조 경연대회’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호선 본부장은 “경쟁을 넘어 전국 로프구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ㆍ화합하는 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모든 구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활용되는 로프구조의 전문성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PN/119플러스>가 뜨거웠던 ‘제2회 ONE TEAM 로프구조 경연대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119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구!

▲ 소방관들에게 해경의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자! 전속력으로!

▲ 동료야, 조금만 참아! 내가 꼭 구해줄게!

▲ 동료에게 모든 걸 맡긴다.

▲ 문제가 있으면 해결한다. 그게 바로 119구조대원이다.

▲ 미국에 스파이더맨이 있다면, 대한민국엔 우리가 있다! '진짜' 슈퍼히어로.

▲ 소방 vs 해경, 과연 승자는(물음표)

▲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포기할 순 없어. 동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야!

▲ 아무리 높아도 두렵지 않아. 나의 땀과 노력을 믿으니까.

▲ 오.구.완(오늘도 구조 완료!)

▲ 우리가 앞서고 있어! 확실하게 따돌리자!

▲ 장비 체크해! 구조대상자의 목숨이 달렸어!

▲ 힘껏 당겨!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4년 1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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