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5일 대관령 소재 도성초등학교 전교생 4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코스별 순환식 체험교육 ▲도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완강기 사용 체험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현섭 예방총괄팀장은 “학생들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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