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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우즈베키스탄에 K-소방용품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나선다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최종 선정… “소방 분야 ODA 선도하겠다”
김태윤 기자   |   2024.09.26 [12:59]

▲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우즈베키스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난 23일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KFI)이 우즈베키스탄 소방안전시스템 효율성 강화를 위한 소방용품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KFI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2024년 정부부처ㆍ지자체ㆍ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KOICA의 ‘정부부처ㆍ지자체ㆍ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 제도는 개발도상국의 경제ㆍ사회 개발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외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속개발컨설팅(TRACK 1)으로 분류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품 시험ㆍ인증ㆍ검사 제도 구축 ▲소방기술인력 개발 ▲소방용품 시험설비 강화 등이다. 오는 2025년 6월 최종 평가를 거쳐 대규모 예산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는 게 KFI 설명이다.

 

김창진 원장은 “KFI는 지난 2020년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술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이 안전한 나라를 구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이번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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