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기ㆍ가스를 차단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인덕션에 전원 차단 또는 전용 덮개를 설치해 동물의 기기 조작에 의한 화재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

또 명절 연휴에는 도로 운행 시간과 교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도 필수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 위해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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