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지난 4일 봉평면 소재 평창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내 화재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수립된 소방안전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봉평면에서 열리는 축제다.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이날 점검은 ▲축제장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행사장 피난동선 확보 여부 및 소방차량 진입로 사전 확인 ▲주민 비상대피로 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자(주최측) 대응책 강구 및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서강원 서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6~15일 개최된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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