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 이용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관리자ㆍ입주민의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를 간편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관리사무소로부터 점검표를 수령하고 수기로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기존 소방 세대 점검에 불편을 겪는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다.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은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쉽게 점검 방법이 구분돼 있으며 항목별 세부 이미지 참고가 가능하다. 점검 후 모바일 앱에 등록된 세대별 점검 정보는 실시간으로 관리사무소에 전송된다.
유관형 사업기획팀장은 “이 서비스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장기간 집을 비우는 명절 연휴는 점검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연휴 전 이 서비스를 꼭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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