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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첨단 보호장비 개발 심포지엄 개최
대원 위치 추적, 시야 개선 장비 개발 방향성 논의
김태윤 기자   |   2024.08.29 [10:35]

▲ 지난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대원 첨단 보호장비 개발 심포지엄’이 열렸다.  © 김태윤 기자


[FPN 김태윤 기자] =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개인보호장비의 첨단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지난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대원 첨단 보호장비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보호장비를 개발ㆍ도입해 열ㆍ연기 등으로 인한 현장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재난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관련 전문가와 소방장비 업체 관계자, 전국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ㆍ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염인수 국립소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대원 위치추적 및 생체신호장비’ 실증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실 한양대학교 연구교수(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와 김영억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소방대원을 위한 실내 위치추적 기술)의 발제가 진행됐다.

 

2부에선 이지향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의 ‘대원 시야 개선 열화상카메라’ 실증 결과 발표와 김윤래 삼성전자 로봇사업팀 수석연구원(개발자의 눈으로 바라본 현장 대원 시야 개선 영상장비)의 발제가 이어졌다.

 

실증 결과 발표와 발제 후엔 신효상 카이스트 모빌리티 대학원 교수(1부)와 조영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2부)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패널로는 ▲최재혁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연구원 ▲우지영 순천향대학교 빅데이터공학 교수 ▲고진환 경상국립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고학림 호서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김병서 홍익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윤상기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기술들은 앞으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이 같은 기술적 진보는 곧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한 소방 활동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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