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유은영 기자] = 지난 14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개최된 보안ㆍ소방안전산업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4)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19개 국가ㆍ지역에서 AI 기반 최신 감시 도구를 선보이는 스마트 빌딩 자동화, 방화 솔루션, 소방안전 관련 업체 460여 곳이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시회 중 가장 많은 수의 업체가 참가하는 등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국내에서는 한국소방기술원(KFI) 지원으로 마련된 ‘한국관’을 통해 국내 소방용품 수출 유망 기업 20곳이 함께했다.
한국관에는 (주)창성에이스산업과 (주)한컴라이프케어, (주)코뿔소, (주)우당기술산업, (주)엘라이트, (주)레존텍,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신라파이어, (주)진우이엠씨, (주)무선테크윈, (주)써미트코아퍼레이션, (주)케이디펜스, (주)성광테크, 유니비스(주), (주)엘디티, (주)피노, 메카센트론(주), (주)원일산업, (주)신우전자, (주)로제타텍 등이 각사의 기술을 베트남에 알렸다.
(주)GFS와 GSP코리아, 육송(주) 등 3개 사는 자체적으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FPN/소방방재신문>도 80여 명의 참관단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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