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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119] “1년간 연마한 실력 겨룬다”…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코로나19 창궐 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 제한 없이 열려
대구소방, 5개 종목서 고루 좋은 성적 거둬 ‘종합우승’
신희섭, 박준호 기자   |   2022.11.21 [09:00]

 

“끝까지 달리자, 끝까지”, “하나, 둘, 셋! 파이팅!”

 

가을이 오는 걸 시샘이라도 하듯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던 9월 27일.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린 중앙소방학교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북적였다. 그들은 지난 1년간 연마한 실력을 뽐내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1983년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가 시초로 격년마다 열린 1990년부터 2000년까지를 제외하곤 매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에 제한이 없었다. 시도 소방본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소방대원 66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국 의용소방대원 209명도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차지했다. 대구소방은 화재 분야 3, 구조 분야 2, 구급 분야 4, 화재조사 분야 4, 최강소방관 분야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위를 기록한 대구소방엔 대통령상이 수여됐다. 충남소방과 전남소방은 각각 2, 3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종목에선 김상연 전북 장수소방서 소방장이 우승했다. 김석준 대구 서부소방서 소방교가 2위, 박광훈 대구 달서소방서 소방교는 3위를 기록했다. 화재와 구조, 구급, 화재조사, 최강소방관에서 입상한 18명에겐 상장과 함께 특전이 주어진다.

 

<119플러스>가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막식에서 소방대원ㆍ의용소방대원 선수대표가 이흥교 청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 일반구조 분야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 소방대원이 물을 방사하고 있다.

 

▲ 장애물 이동 코스에 앞서 마음을 다잡고 있는 소방대원

 

▲ 중앙소방학교 건물에 쓰여있는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 구조대상자가 있는 곳은 저기다. 나만 믿고 따라오라!

 

▲ 동료의 경기모습은 영상으로 남겨놔야지!

 

▲ 중앙소방학교 건물에 쓰여있는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 몸짱소방관에 출전한 후배를 위해 기술경연대회를 찾은 동료들이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

 

▲ 매의 눈으로 몸짱소방관의 몸을 평가하는 심사위원들

 

▲ 나의 알통을 보여주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박준호 기자 pakrjh@fpn119.c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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