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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소방대원, 비번 중 충돌사고 운전자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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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1-07-19

▲ 사고당시 현장 사진 

 

[FPN 정현희 기자] = 비번 중인 소방관과 아내가 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2차 교통사고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세종소방서 장군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문정완 소방교는 아내와 충남 공주로 이동 중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와 출동한 차량을 발견했다. 문 소방교가 망설임 없이 사고 운전자를 구조하는 동안 아내는 침착하게 119에 신고했다.

 

안전지대로 이동 후 관할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문 소방교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는 동안 아내는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문정완 소방교는 “사고를 목격한 순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움직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소방대원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면서 위험한 순간 도와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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