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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 당부

지난해 온열질환 구급출동 27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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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1-06-22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지난달부터 30℃가 넘는 더위가 시작됐고 올여름 폭염 일수가 많을 거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한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유형은 열사병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탈진 7명, 열경련 6명, 열실신 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환자 발생 시기는 6월이 8건, 7월 3건, 8월 16건이었다. 발생 장소는 논ㆍ밭 10명, 도로 등 17명으로 대부분 야외활동 중 환자가 나온 거으로 분석됐다.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는 ▲햇빛에 강한 곳에서 무리한 신체 활동 자제 ▲가벼운 옷 착용 ▲꾸준한 수분 섭취 ▲그늘 이용해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이 있다. 몸에 지속해서 이상이 느껴질 경우 하던 일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으로 가서 처치를 받아야 한다.

 

김상진 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므로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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