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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지난 9일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개최된 ‘제8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관내 출전팀이 학생ㆍ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부문은 학생ㆍ청소년부와 대학ㆍ일반부 2개다.
참가팀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인지부터 119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까지 전 과정을 8분 이내의 연극 형식으로 구성하고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평가받아야 한다.
올해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밀양 대표로는 밀성제일고등학교 ‘리하트’ 팀이 학생ㆍ청소년부 무대에 올랐다. 팀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동기로 구성한 창의적인 서사 전개와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정확한 심폐소생술 수행과 안정적인 협동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이 주효했다.
조보욱 서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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