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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는 기존에 설치된 열감지기를 연기감지기로 교체할 것을 적극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인명피해로 이어진 아파트 화재가 수차례 발생한 바 있다. 이는 화재 초기 연기를 신속히 감지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기감지기는 열감지기에 비해 약 2분 정도 빠르게 화재를 감지할 수 있어 조기 대피와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2015년 3월 이전에 허가된 아파트의 경우 거실과 방에 설치된 열감지기를 연기감지기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연기에서 시작되며 조기 경보가 생명을 구한다”면서 “입주민들께서는 연기감지기를 구비하고 점검과 노후 장비 교체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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