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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주택 배터리 화재 진압… 주민은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2025.10.10 [16: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일 가좌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주택의 한 거주자가 이날 오후 6시 31분께 자택 현관에 보관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동시에 사고를 인지한 인근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화됐다.

 

이 화재로 발화 배터리가 일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이번 사고의 경우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은 배터리 화재였으나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처함으로써 인명피해는 물론 큰 재산피해를 막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필수로 설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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