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비스 혁신 사례 선정과 주요 추진과제 공유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국립소방연구원 제공 |
[FPN 김태윤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연구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서비스 혁신 사례 선정과 주요 추진과제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 혁신 성과를 발굴ㆍ확산하고 연구원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 전 직원과 외부 전문가, 현장 자문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됐다.
워크숍 첫 번째 세션에선 5명의 담당자가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평가는 내부 위원 5, 외부 위원 2, 119 자문단 3명 등 총 10명이 문제 인식, 추진력, 우수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최종 순위는 국민투표 점수(30%)와 합산해 결정됐고 1ㆍ2위 우수사례 발표자에겐 상장과 격려금이 수여됐다.
이어진 세션에선 연구원의 2025년도 주요 연구과제 8건이 발표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과제는 부서별로 선정된 현장 맞춤형 연구 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표자들은 재난 대응력 강화와 소방공무원 안전, 신기술 적용 방안 등 미래 지향적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혁신적 연구가 어떻게 정책과 제도, 교육으로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며 “특히 연구 성과를 국민투표와 외부 평가로 검증한 건 연구 과정의 투명성과 국민 참여를 강화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김연상 원장은 “연구과제는 단순한 학문적 탐구를 넘어 현장 대응력 향상과 정책 실효성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립 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연구를 통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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