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 전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을 통한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관계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오원신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와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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