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PN 정재우 기자] = 대덕소방서(서장 김종화)는 14일 장동 산림욕장 등 관내 산불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은 해빙기를 맞아 장동 산림욕장과 탄약창 인근, 용화사 등 산불에 취약한 지역의 화재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김종화 서장은 주요 등산로와 임도 주변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요소 사전 확인 및 대책 마련 ▲유사시 신속한 소방력 배치와 산불 진화 우선순위 확인, 작전계획 등 대응체계 점검 ▲인근 소방용수시설 확인 등 내용의 확인을 진행했다.
현재 산림청은 1월 24일~5월 15일을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한 상태다.
![]() |
김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산불 위험이 커진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소방당국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