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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겨울철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2949건의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626건(21.2%)을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158명 중 58명(36.7%)이 주거시설에서 나왔다. 특히 단독주택 화재에서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지양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환수 서장은 “주택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가정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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