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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10일 오전 8시 13분께 경기 시흥시 계수동의 한 물탱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60대 남성 1명이 오른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공장 1개 동이 전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63명이 차량 2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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