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신경근)는 신경근 서장이 20일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튼튼요양병원을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요양병원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설 명절 기간 유동 인구 증가에 대비해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신 서장은 요양병원 내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 경로와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을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확인하도록 지도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실질적인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신 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려면 모든 관계자의 심도 있는 관심과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계자들의 책임 의식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