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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18일 오후 5시 5분께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돈사 80㎡와 컴퓨터, 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5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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