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0일 오후 7시 56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분리수거장 일부와 인근 오토바이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25명이 차량 1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분리수거장에 적치돼 있던 종이상자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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