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이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내달 2~31일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화재예방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실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처ㆍ피난 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제공된다.
이강우 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과 주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능 이후 학업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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