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인 소방의 날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간인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대독, 소방의 날 영상 시청, 축사, 기념 촬영,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 순서에서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총 23명에게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소방청장 표창 ▲하동소방서장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서석기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인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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