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오성배)는 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인 소방의 날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직원간 화합ㆍ단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등 내빈 10여 명을 비롯해 소방관 95, 의용소방대 17, 민간인 수상자 4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소방의 날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촬영, 화합의 장 등이다.
오성배 서장은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기관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인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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