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8일 지리산정원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함과 동시에 야외활동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야외무대에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현장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직원들은 지리산정원 숲해설사의 해설과 팬플룻 공연, 둘레길 걷기 등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진 서장은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용기를 기리는 특별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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