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8일 오전 9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개최한 ‘2024년 생명이음’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생명이음’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병원이 운영 중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관내 자해ㆍ극단적 선택 시도 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이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환자들의 사례 관리를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사고를 방지하는 데 힘쓴다.
오재경 서장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더욱 활성화돼 극단적 선택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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