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8일 본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와 소방업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인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ㆍ봉사하는 소방정신을 기리고 소방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날 소방사는 기념식을 열고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ㆍ경찰ㆍ군ㆍ의소대ㆍ민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각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황영식 소방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김종기 소방경) ▲소방청장 표창(김두영ㆍ이태원 소방위, 안병일 소방장, 김윤배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김은애 토요코인 호텔 영등포) ▲서울특별시장 표창(구선용 소방경, 윤호근 소방위, 한민규ㆍ설수빈 소방장, 양회원 소방교, 오흔ㆍ이용숙 의소대, 이명종 공무직, 유경수 IFC몰 총괄재난안전담당, 유지광 SK 신길동 주유소) ▲소방서장 표창(백승렬ㆍ최병내ㆍ정창주 소방위, 김현태 소방장, 박연진ㆍ서동해ㆍ송민지 소방교, 김형민 소방사, 남승명 문래지구대, 김범기 52사단) 등을 받았다.
오재경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 유공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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