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신경근)는 7일 오후 선화동 하늘채 스카이앤 1차 아파트에서 관서장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지하주차장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하층 내 취약요인을 확인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됐다. 점검에는 아파트 관계자도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 확인 ▲소화 장비(이동식 포소화설비, 청정가스계 소화기 등) 운용 실태 확인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신경근 서장은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화재에 대비한 관계자의 철저한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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