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7일 소방공무원들이 시천면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청렴 특강을 듣고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ㆍ탐방은 청렴 정신을 실천한 역사적 인물의 재조명을 통해 공직 내부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비위 없는 공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직원의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으로부터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함을 배우고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희 서장은 “이번 활동이 내부 청렴도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우수한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