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조치원소방서(서장 )는 조치원읍 남ㆍ여 의용소방대(대장 윤을용ㆍ안인자)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추석을 맞아 13일 지역 내 소외된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5명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 15명은 아침부터 준비한 명절 음식을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자택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을 당부하는 등 시간도 가졌다.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난 4월 12일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고령 주민(소외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 정서적 지원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을용 대장은 “어르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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