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장상훈)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6일 까리따스 마테오 요양원에서 관서장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또는 부서장이 직접 화재 예방을 지도하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까리따스 마테오 요양원에서 장상훈 서장 등 소방공무원들은 시설 내 소방시설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요령을 당부하는 등 내용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후 소방서 전 직원이 매달 불우이웃돕기 명목으로 모금(공제)해 온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까리따스 마테오 요양원 외 3개소에도 전해진 바 있다.
장 서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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