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일 오전 6시 1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23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100여 명이 지상과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또 세대 내부 등이 일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75명이 차량 2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3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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