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조원균)와 함께 차량용 소화기 안전나눔에 동행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지역민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ㆍ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부터는 기존의 7인승 이상 차량 외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차량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소방서 안전나눔에 동행하게 됐다.
양 기관은 차량용 소화기 100개를 마련해 기부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원균 본부장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ㆍ정착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소방서와 함께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나눔 동참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 모두가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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