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난구조기술과 수난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23명 전원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수난장비 활용 구조기법 숙지 ▲수난사고 대비 현지 적응훈련 ▲수중 인명검색 및 수중방향 탐지능력 숙달 등이다.

강한석 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물놀이와 수상 레저활동 증가로 인해 발생율이 급격히 높아진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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