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일광화상(햇빛화상)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일광화상은 햇빛, 특히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은 피부 노출이 많은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이 장시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소방서는 일광화상 예방법으로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외활동 피하기 ▲외출 시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 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일광화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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