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주덕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근주)가 6일 주덕119안전센터 구내식당에서 관내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근주 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9명은 폭염으로 인해 생활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주민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대원들은 주민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배급하며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주덕여성의용소방대장 외 18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기력 회복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 약 100여 명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박 대장은 “주덕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읍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양질의 소방안전 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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