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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소방서,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재우 기자   |   2024.08.06 [15:00]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지난 3일 오전 12시께 단독주택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경보음을 듣고 대피하던 신고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고한 상황이다. 단독주택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추정)가 발생해 주변 가연물에 연소 확대 중 거주자가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 인지와 초기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자”며 “평소 소화기에 관심을 갖고 사용법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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