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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 중앙119구조본부, 영남권 지진 대비 통합훈련

주어진 상황서 신속한 구조 방법 선택하고 대원 간 결속력 다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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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21-05-14

▲ 지진 대비 훈련 모습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최병일)는 14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영남119특수구조대에서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영남권 통합대응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7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포항과 울산, 밀양 등 영남권에서 규모 3 미만의 지진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는 영남권 5개 시ㆍ도 소방본부(부산, 대구, 경북, 경남, 창원) 특수구조대와 합동으로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붕괴와 침수, 추락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중앙과 시ㆍ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대가 합동팀을 꾸려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와 시ㆍ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대 소속 직원 61명이 참여하고 11대의 차량도 동원된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시 복합적인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재빨리 국민을 구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일 본부장은 “특수구조대원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신속한 구조 방법을 선택하고 대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게 훈련 목표”라며 “훈련을 통해 지진 대응 문제점을 분석ㆍ보완하고 앞으로도 영남권 합동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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